인터라켄 근교 여행지 하루 코스 추천
인터라켄은 스위스 여행의 중심지로, 융프라우 지역과 각종 호수, 마을들을 연결하는 거점이에요. 하루면 다녀올 수 있는 근교 여행지로는 자연과 어드벤처, 사진 명소까지 고루 갖춘 곳들이 많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실제 후기에서도 반응이 좋은 코스를 추천드릴게요.
꼭 가봐야 할 근교 베스트 3
- 라우터브루넨 폭포 마을 트래킹
- 브리엔츠 호수 & 로트호른 기차
- 쉴트호른 전망대 + 본드월드 체험
라우터브루넨 마을
‘스위스의 요세미티’라고 불릴 만큼 협곡과 폭포가 압도적인 곳이에요. 인터라켄에서 기차로 20분 거리이며, 당일 산책 및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죠.
1) 슈타우바흐 폭포
높이 297m에서 떨어지는 장관을 자랑하는 폭포로, 마을 중심에서 도보로 5분이에요. 뒤편 절벽으로 들어가는 산책로도 인기예요.
2) 트뤼멜바흐 폭포
빙하수가 암벽 사이를 통과하며 떨어지는 내부 폭포. 리프트 타고 내부로 이동하며, 스위스 자연의 위력을 체험할 수 있어요.
3) 트래킹 코스
라우터브루넨에서 슈타이헬베르크까지 이어지는 평탄한 코스를 따라 걷는 것도 추천. 알프스 목가적 풍경이 펼쳐집니다.
스위스 여행 일정 추천! 그린델발트에서 인터라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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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엔츠 & 로트호른 철도
브리엔츠 호수는 인터라켄 동쪽에서 30분 거리. 이곳에선 증기기관차로 로트호른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1) 증기기관차 탑승
산을 구불구불 올라가는 열차로, 2,244m의 로트호른에서 스위스 중부 알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5~10월 운행.
2) 브리엔츠 마을 산책
호숫가 산책로와 목조 건축물로 유명한 조용한 마을. 카페나 수공예 목각 가게들도 추천해요.
3) 보트 크루즈
브리엔츠~인터라켄 오스트를 잇는 유람선을 타면, 한적하게 호수를 둘러보며 돌아올 수 있어요.
쉴트호른 전망대
007 영화로 유명한 쉴트호른은 해발 2,970m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가 장관이에요. 인터라켄에서 기차+케이블카로 약 1시간 30분.
1) 본드월드 체험관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 촬영지로, 내부엔 본드 관련 전시와 게임, 영상 체험존이 있어요.
2) 파노라마 레스토랑
회전 레스토랑에서 융프라우와 알프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어요. 예약은 필수!
3) 비르그 스카이워크
쉴트호른 중간역인 비르그에서 걷는 절벽 투명 스카이워크. 짜릿함과 경치 모두 최고입니다.
코스 | 소요 시간 | 추천 포인트 |
---|---|---|
라우터브루넨 | 왕복 3~4시간 | 자연 폭포, 트래킹 |
브리엔츠 | 왕복 5시간 | 기차+호수+마을 |
쉴트호른 | 왕복 6시간 | 알프스 뷰+본드 체험 |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고, 하루치 일정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요. 날씨가 맑다면 쉴트호른, 흐리다면 라우터브루넨이나 브리엔츠가 더 어울릴 거예요. 일정 조율해보며 가장 끌리는 곳으로 떠나보세요!
라우터브루넨 상세 가이드
라우터브루넨은 하루 만에 자연을 깊게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목적지예요. 인터라켄에서 기차로 단 20분, 시간 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특히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고, 걷기 편한 트레일이라 연령대 구분 없이 추천할 수 있어요.
항목 | 라우터브루넨 | 브리엔츠 |
---|---|---|
이동시간(왕복) | 약 40분 | 약 60분 |
주요 콘텐츠 | 폭포, 트래킹 | 호수, 기차 |
경비 | 기차 CHF 15~20 | 기차+기차 CHF 40~50 |
기차 루트 안내
인터라켄 OST에서 출발해 라우터브루넨역까지 약 20분.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시간당 2~3회 정도 있어요. SBB 앱이나 스위스패스 이용 시 편리하게 예약 가능해요.
현지 체험 포인트
도착 후 바로 보이는 슈타우바흐 폭포는 마을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트뤼멜바흐 폭포는 버스로 10분 거리예요. 자연 속을 걷는 평지 트레일도 잘 정비되어 있어 트래킹 입문자에게 좋아요.
방문 후기 요약
- “폭포 소리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됨. 사진 찍기 딱 좋은 풍경”
- “동화 속 마을 느낌 그대로. 트래킹 중 만나는 야생화도 예뻐요.”
- “트뤼멜바흐 폭포 안쪽 리프트 체험은 꼭 해볼 것!”
라우터브루넨 여행 체크리스트
- 기차표는 SBB 앱 사전 예매 필수
- 트뤼멜바흐 폭포는 4~11월 한정 운영
- 트레킹화 또는 편한 신발 추천
- 점심은 마을 슈퍼에서 간단히 해결 가능
FAQ
Q. 라우터브루넨은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한가요?
네, 유럽에서 혼자 여행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관광지라 주변에 늘 사람들이 있고, 치안도 좋아요.
Q. 트뤼멜바흐 폭포는 어떻게 가나요?
라우터브루넨 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면 10분 내 도착합니다. 도보로는 약 40분 거리이며, 표는 입구에서 구입해요.
Q. 계절별 추천 시기는 언제인가요?
4월~10월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5~6월은 녹은 눈이 만든 폭포의 수량이 많아 장관이고, 여름은 걷기에도 딱 좋아요.
Q. 영어만으로 여행이 가능할까요?
관광지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영어로 충분히 소통 가능해요. 안내판이나 기차 앱도 영어를 지원합니다.
Q. 사진 명소는 어디인가요?
슈타우바흐 폭포 아래, 트레킹 중간 다리, 마을 고가도로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이 있습니다. 드론 촬영은 제한 구역 확인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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